박금고/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이상 우리나라도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지대가 깨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폭설 과 한파 등 겨울철 일어날 수 잇는 자연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은 폭설 대비 행동요령이다..

먼저 차량운전자는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설해대비용 안전장구를 휴대하고 커브길이나 고갯길, 고가도로등 교량 터널의 종료지점에서는 서행 운전을 해야 한다. 라디오 TV등을 청취하여 교통상황을 수시파악 하며 운행해야 한다. 간선도로변의 주차는 제설작업에 지장을 초래하니 삼가야 하며,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며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에서는 감속 운전을 해야 한다.

대설 특보 발령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며 눈길을 걸을때는 미끄러우므로 주머니에 손을 넣지말고 휴대폰 사용을 삼가야 한다.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차량멈춤 여부를 확인하고, 계단을 오르내릴때는 난간을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야간보행은 위험하므로 일찍 귀가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내집앞, 내 점포앞의 눈은 내가 치우며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해야 겠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며 적설시에는 차량, 대문, 지붕 등 옥상위의 눈을 치워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립지역은 119, 112 등 가족간의 비상연락망을 확인해 두며 평상시보다 일찍 출근하고 귀가 해야 겠다.

위와 같은 요령을 숙지해 겨울철 대설 특보시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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