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가맹경기단체 ‘상위 입상’ 선수 발굴 부탁
오는 3월 2일 22개 종목 전무이사 회의
영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조광섭․사진)가 ‘2016 전남체전’ 한자리수 목표를 향한 출발을 시작했다.
영광군체육회가 오는 4월 땅끝 해남에서 열리는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부터 체육회 사무실에서 전무이사를 통해 대회참가 준비에 나선다.
조광섭 상임부회장은 지난 18일 22개 가맹경기단체 회장과 전무이사 등에게 ‘상위 입상을 위해 지역 우수선수 인재발굴과 함께 한자리수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며 우수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영광군체육회는 지난 해 종합 13위의 성적을 거울삼아 지난 연말 우수선수 발굴에 나서는 등 한자리수 순위를 다짐했다.
한편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일정과 상징물 등이 확정됐다. 대회 일정은 역대 주중 개최를 피해 주말 일정으로 변경한 가운데 4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해남우슬경기장 일원에서 육상, 축구 등 22개 종목이 열린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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