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가맹경기단체 ‘상위 입상’ 선수 발굴 부탁

오는 3222개 종목 전무이사 회의

영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조광섭사진)‘2016 전남체전한자리수 목표를 향한 출발을 시작했다.

영광군체육회가 오는 4월 땅끝 해남에서 열리는 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오는 32일 오전 11시부터 체육회 사무실에서 전무이사를 통해 대회참가 준비에 나선다.

조광섭 상임부회장은 지난 1822개 가맹경기단체 회장과 전무이사 등에게 상위 입상을 위해 지역 우수선수 인재발굴과 함께 한자리수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며 우수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영광군체육회는 지난 해 종합 13위의 성적을 거울삼아 지난 연말 우수선수 발굴에 나서는 등 한자리수 순위를 다짐했다.

한편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일정과 상징물 등이 확정됐다. 대회 일정은 역대 주중 개최를 피해 주말 일정으로 변경한 가운데 422()부터 25()까지 4일간 해남우슬경기장 일원에서 육상, 축구 등 22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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