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

(주)대한그린에너지(대표 박근식)

㈜대한그린에너지 박근식 대표입니다. 우리나라는 인천 송도에 녹색기후기금본부가 유치되면서 오는 2020년까지 약 118조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됩니다. 이는 프랑스 ‘파리 기후협정’이 타결되면서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부여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비약적인 도약이 예상됨에 따라 풍력발전소 전문 시공기업인 대한그린에너지는 지역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송림그린테크단지에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그 동안 부산에 본사를 두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지난해 4월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올 1월 공장을 준공하고, 영광에서 풍력, 태양광 시스템 및 구조물, 풍력계측기, 에너지 저장장치, 풍력소모품등을 제조 할 계획입니다.

신재생 에너지산업은 한때 ‘일자리 없는 성장’이란 오명을 받았으나 대한그린에너지는 상근 정규직원 36명 등 주변 기업들에 비해 높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풍력발전소 건설 시 약 18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1일 150여명의 작업인력이 소요되는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활용해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산업 중심지역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업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