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 119구조대는 경찰로부터 영광터미널 상가 간판이 일부 떨어져 안전조치 협조 신고를 접수 받았다.

지난 15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된 상황으로 구조대원의 안전상태 확인 후 소방구조공작차량 위에서 사다리를 전개하여, 3층 높이의 간판이 바람에 떨어지지 않도록 로프로 고정 안전조치 했다.

또한 5층 옥상 일부 양철판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절단기로 양철판을 제거했고, 건물주에게 외부는 드라이비트 공법 시공되어 간판 고정이 취약함으로, 시설물 복구는 전문업자를 통해서 간판 고정 등 안전조치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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