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의 회원 활동으로는 전국에서도 두각 나타내

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는 농정 개혁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영광군 지역의 농업 경영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농정(農政) 개혁 운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영광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1984년 1월 15일 영광군 농어민후계자협의회가 창설됐다. 초대회장으로 김영삼씨가 선출됐다. 1990년 6월 10일 한국농어민신문 영광지국을 개설과 함께 농어민후계자 사무실을 개소(녹사리 35번지 대동전력2층)했다.

또한 1990년 7월 16일에는 영광종합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1990년 12월 27일 영광군 농어민후계자협의회 총회 개최를 통해 임원임기를 2년으로 개정했으나 98년 12월 총회를 통해 임기를 1년으로 조정했다.

이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는 1996년 8월에 한국농어업경영인 중앙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같은 해 12월에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로 다시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농민후계자 영광군연합회 역시 1996년 8월 7일에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농연 영광군연합회는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23대 김정희 회장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김정희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농지의 크기가 점점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농업인의 대표적인 교섭단체로써 농촌의 발전과 영인들의 화합, 점점 어려워질 농업 위기를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연합회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은 총 800여명이지만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겨우 150명 남짓이다.

■역대회장(1984-2016)

△초대 김영삼 △2대-5대 정권기 △6대 표관호 △7대-8 김용팔 △9대 김강헌 △10대 김봉환 △11대 유병남 △12대 정진기 △13대 정종관 △14대 김희윤 △15대 이국섭 △16대 김의돈 △17대 정진기 △18대 김상훈 △19대 김두희 △20대 양해일 △21대 최병철 △22대 김광우

■임원명단

▲회장 김정희 ▲수석부회장 김병대 ▲정책부회장 신광재 ▲사업부회장 김동일 ▲대외부회장 임춘채 ▲감사 김두희․이재근․한상원 ▲영광읍 황봉석 ▲백수읍 김원학 ▲홍농읍 나종성 ▲묘량면 유기주 ▲불갑면 정성훈 ▲군남면 서기열 ▲군서면 정한기 ▲염산면 이종삼 ▲법성면 오한호

■2017 주요사업

-발효 식품체험센터 운영 -군임원 및 읍・면회장 워크숍 -시․군회장 및 읍․면회장 워크숍 -농협 이사․감사 교육 -제14회 한국농업경영인전라남도대회 참가 -제13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 한마당 참가 -농업인의날 및 한마음대회 행사 개최 -제26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