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의 영광국악의 역사, 국악 인구 저변 확대 선구자"

정기 공연은 물론 각종 공연 통한 봉사활동 이어간다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는 1984년 영광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국악인들이 국악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활동하는 모임이다.
1984년부터 현재까지 한희천 지부장 이하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정기 공연은 물론 각종 사회사업과 공연을 통한 봉사 활동,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국악협회는 1963년 6월 12일부터 2017년 현재까지 지역 향토문화예술을 소재로 한 발굴작품 60여종 넘게 재현했다. 이를 통해 매년 남도문화제와 남도국악제 작품으로 출연하여 연기상, 인기상, 지도상, 발굴상, 행진상, 장려상, 우수상, 최고상, 종합대상(으뜸상) 등등 전국대회 57회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해 군의 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지역에서 국악 발전에 뜻을 두고 활동하는 국악인들을 조직적으로 결집시킨 가장 큰 규모의 집단으로, 국악의 불모지인 영광지역에 국악의 뿌리를 내리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기적으로 법성포단오제 등 각종 축제에 참여하며 군민들에게 국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요양원,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국악 공연을 통하여 영광군민의 정서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악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영광군이 아름다운 예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원명단(1984-2016)
▲회장 한희천 ▲부회장 이편신․ 박춘자 ▲감사 정승무․ 유선봉 ▲이사 강안원․ 김호성․ 박종범․ 강연엽․ 임근택․ 문낙현․ 강동렬 ▲총무 김길수 ▲부총무 이춘신
■2017 주요사업
-전남민속예술축제 참가 -법성포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문화나눔 정기예술단 발표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 -남도문화제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