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민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오동리 복룡제 상수원지 수위가 가뭄에 10여미터나 줄어들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저수위에 정수장으로 물 공급조차 어려워 펌프까지 동원한 이곳은 한 달이면 이마저도 중단될 위기다. 김점기 면장 등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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