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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굴비)가 없다..., 수급 “가능”
김영복/ 영광군수협조합장
2017년 05월 29일 (월) 10:37:14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참조기 어획량이 서서히 줄어들고 재고량도 평년에 비해 매우 적어 국내 참조기(굴비)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굴비 가공용이 아닌 시장 시판용 인 수입산 조기 역시 그 나라의 자체소비 증가로 수출이 거의 안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기수급 불안정과 이로 인한 파장이 당분간 가격상승과 소비위축 등 굴비산업이 어려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2016~2017년 조기 생산량은 통계를 시작한 역사 이래 가장 저조한 생산량 이었다. 특히 알베기 봄 조기 생산이 전혀 안 되었다고 해야 한다.

참조기 재고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다 지난해 실시한 일명 김영란 법시행으로 영광굴비 산업은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

몇 개월 후면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대목 시기임에도 굴비상가들은 기대감 보다는 고민이 점점 깊어만 가고 있다.

이낙연 총리 내정자께서 전라남도지사 시절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 하고자 참조기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 발표 하였으나, 지역 굴비산업 관계자분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체감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낙연총리 내정자 께서 는 무리 없이 인사청문회를 통과 국무총리로 인준 될 것으로 국민 대다수가 공감 하고 있다.

영광굴비산업의 비상사태를 이제 전라남도 차원의 아닌 국가차원의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굴비산업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강구 해 주실것 을 기대 한다.

이를 위해선 신임 해수부장관은 수산업 현장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지난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조각을 앞두고 우리 수산업계는 누가 해수부 장관이 되느냐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역대정권에서 수산과 전혀 관계가 없는 농림이나 해양 출신 중심의 보은 인사로 수산이 홀대받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우리 수산인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수산이 더 이상 소외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수산업계의 염원이다.

과거 수산업계의 아픈상처 를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라도 수산업 전문 지식과 애정 사명감을 두루 갖춘 수산업 현장 전문가가 해수부 장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연근해 수산물 생산량이 40여년 만에 100만 톤 이하로 감소 되었으며 수산물 소비부진은 물론 외교적 갈등문제로 수출환경 역시 넉넉치 않았으며 바다모래채취 재연장으로 해수부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해져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총체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수산업계와 어촌사회의 새로운 희망의 물결을 일으켜 어심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수산현장 출신 장관이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를 해주실것을 요청 한다.

또한 신임 해수부장관은 대선과정에서 공약한 수산정책을 충실히 이행 할 수 있는 능력 과 강한 의지와 추진력이 있으며 수산업계의 실질적인 정책 실현 과 마중물 역할을 할수 있는 열정 있는 해수부장관이 임명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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