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번영회, 1976년 창립, 올해 41주년

궂은일을 도맡으며 군서면 발전 위한 최선봉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은 군서면 번영회는 1976년 창립되어(초대 회장 김용선) 지금까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단체로서 단순한 회원들의 친목 도모가 아니라 지역의 대소사를 살피고 언제나 궂은일을 도맡으며 어떤 단체보다 군서면 발전을 위한 최선봉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42월 정용태(사진)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쓴다는 창립 취지와 선배 회원들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발전해나가기 위해 70여 회원과 함께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제41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에 집행단체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주도하여 군서면의 저력을 군 전체에 떨치고 면민의 화합을 다지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특히, 2007년 군서 관내 3km 구간에 은행나무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km의 도로변에 은행나무와 벚나무 등 가로수 길을 조성하고 매년 비료 주기, 가지치기 등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 명절 고향을 찾는 향우와 평소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에도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군서면 일대 가로수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산불 방지를 위해 영농준비 관련 소각행위 금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외에도 지역의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들과 번영회원 간 11 결연을 맺어 회원별로 결연 가구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도움을 줬으며 성금을 모금하여 복지시설 등에 성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용태 번영회장은 군서면번영회 회원으로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군서면번영회가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군서면 발전을 위해 8명의 역대회장들께서는 화합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갈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줬다최선을 다하고 개인보다는 면민과 지역발전이 우선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적보다는 회원 간의 소통과 내실을 다지는 군서면 번영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빛과 소금처럼 녹여지며 불사르는 사랑의 희생정신으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회장이기 전에 회원으로써 군서면번영회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번영회는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내 각종 현안에 대해서는 자체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의사를 수렴하고 군정과 면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군서면이 군의 중심에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역대회장(1976-2017)

초대 김용선(1976~1980) 2대 임인섭(1981~1987) 3대 장경환(1988~2002)4대 정장환(2003~2005) 5대 서창호(2006~2007) 6대이재균 (2008~2009) 7대 이종남(2010~2011) 8대 정암균(2012~2013)

임원명단

회장 정용태 상임부회장 장경조 부회장 정무도, 신영식, 김형설, 김윤길, 강영호, 이학섭, 김동수, 장관철, 이영임, 김화선 감사 이병배, 배만홍 사무국장 임권섭 재무국장 김광열 사무차장 정정우, 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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