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번영회, 41년의 군민의 날 체육대회 8개면중 첫 1위

오는 103일 할머니막걸리 광장서 노래자랑 준비

대마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견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마면번영회41년의 영광군민의 날 체육대회 역사상 4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마면번영회(회장 김경신)는 지역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1998년 출범(초대 회장 김원판)하여 어느덧 20년이 되어간다. 대마면 번영회는 지금까지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바탕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대마면 발전을 위한 최일선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62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경신 회장은 오래전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모든 일에 앞장서 왔으며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다는 창립 취지를 되새기고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은 정도(正道)라는 전통의 가훈을 따라 매사 순리와 원칙에 의거한 참다운 삶을 추구해오며 사회에 대하여서는 봉사하는 마음을 지니며 자신의 명예를 중시하여 어떤 경우에도 떳떳하고 당당한 카리스마 넘치는 삶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대마면번영회는 우리지역 사회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여 왔으며 태청산 해맞이 행사, 군민의 날 행사, 추석맞이 화합한마당, 태청산 등산대회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리 추진하였고, 이외에도 관내 초·중학교 장학금 전달, 노인회관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2004년까지는 아름다운 등산로 정비를 위해 태청산 산림도로변에 2회에 걸쳐 500여주의 단풍나무를 식재했고, 2009150주의 단풍나무를 추가 식재하여 태청산이 영광군 최고봉의 위용에 걸맞은 명산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매년 11월이면 태청산 등반대회를 개최하여 태청산의 울창한 편백숲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여름철에는 태청산 주변이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취사 잔재물로 환경오염이 되자 여러 이장과 인근 주민들과 합심하여, 등산객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 자연정화 활동(6)을 전개하여 태청산 주변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제41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추진하면서도 모든 면민이 화합된 모습으로 참여 하도록 적극 주도함은 물론 하나된 대마면민의 모습으로 종합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는 등 우리면의 저력을 널리 떨치고 위상을 드높였다.

대마면번영회는 추석맞이 화합한마당 노래자랑(103일 오후 630분 할머니막걸리 광장)이 임박해지자 번영회원들과 향우 맞이 마지막 마무리 작업에 비지땀을 흘리는 모습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솔선수범하는 등 대마가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만족할만한 평가를 받아 군발전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대마면번영회는 지난 1998년 말 외환위기의 혹독한 시련을 겪는 과정 속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의 번영과 주민화합을 위해 발족하여 초대 김원판 회장을 비롯하여 9대 김경신 현 회장에 이르기까지 대마면의 중심사회단체로써 대마면의 크고 작은 일에 많은 공헌을 해 오고 있다. <8, 활동사진 유>

역대회장(1998-2017)

초대2대회장 ()김원판(1998-2001) 3대회장 노회선(2002-2005) 4대회장 이운영(2006-2007) 5대회장 신춘하(2008-2009) 6대회장 이병구(2010-2011) 7대회장 이종식(2012-2013) 8대 정재수(2014-2015)

임원

회장 김경신 상임부회장 이석재 부회장 조병태이영현이경원노용호 감사 송근학이석문 사무국장 신극진 재무국장 이광서 기획국장 김시형 문화체육국장 이민철 협력국장 이석옥 복지국장 최종근 홍보국장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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