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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등·하굣길 슈퍼우먼 녹색어머니회
녹색어머니들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거리에서 노란색 깃발을 들고 봉사
2017년 10월 30일 (월) 10:12:54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전국 녹색 어머니 한마음 대회

회장 강윤례

() 녹색 어머니 중앙회(회장 강윤례) 한자리에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기원을 과 전국 녹색 어머니 한마음 대회를 27() 영광군 스포디움 국민센터에서 녹색어머니중앙회 17개 지역회원, 회원사, 기관 단체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사단법인 녹색 어머니 중앙회(회장 강윤례)27일 전국 녹색어머니중앙회17개 지역회원 및 내 외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실시한다.

녹색어머니중앙회 강윤례 회장은이번 한마음 대회는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주도함으로써 계도자로서 자긍심 고취시키고, 회원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경과보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결의대회(결의문 낭독), 한마음 대축제 순으로 진행한다.

강윤례 회장은전국 녹색 어머니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한마음 축제로 회원 여러분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 대한민국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안전 지도활동과 계도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교통안전관련 비영리 단체다.

녹색어머니회는 경찰청 소속 사단법인으로 19696월 초등학교 단위별로 자모교통 지도반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출범하였다. 우리 소중한 자녀들의 등·하굣길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1971년에 녹색어머니회라는 공식명칭으로 서울 등 6개 도시를 위주로 결성하였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 2017년 전국 17개시·4,000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전국조직으로 결성되어 현재 약8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녹색어머니는 순수 봉사단체다. 초등학교의 스쿨버스가 대중화되지 않은 우리나라는 등 · 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가 외국의 스쿨버스 운전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일부 외국의 경우 스쿨버스가 스톱표지판을 펼치고 아이들을 승 · 하차시킬 경우 주행차선은 물론 반대차선의 차까지 그 자리에 멈춰 선다고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스쿨버스 운전자의 신고로 면허정지까지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처벌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처벌 때문이 아니라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누구나 지키기로 약속한 에티켓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미국스쿨버스 정보국(School Bus Information Council)의 통계를 보면 16000Km(1mile)의 거리 당 교통사고 사망률은 일반승용차가 0.94, 비행기 0.06, 기차는 0.04, 스쿨버스의 경우 0.01명이라고 한다.

강윤례 녹색어머니회장으로부터 아이들이 왜 자동차로부터 위험한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첫째, 어린아이들은 어른들과 다르게 찻길에서 조급해한다.

찻길이 위험하다는 생각에 무조건 급하게 뛰어 횡단시간을 최소화시키려고 한다. 실제로 뛰는 경우 천천히 걷는 경우보다 사고 위험이 7배나 높으며 주·정차된 자동차 사이를 뛰어 횡단할 경우 사고위험은 18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둘째, 어린이들은 어른에 비해 판단능력, 행동능력 등은 부족하지만, 어른들을 따라하는 모방능력은 월등히 뛰어나다.

그래서 어른들이 자주 무단 횡단하는 곳에서는 어린이들도 아무 생각 없이 무단횡단을 하게 되고 위기대응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가 성인에 비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셋째, 아이들은 단순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한다.

파란불을 보고 손을 들면 모든 차가 멈추어 줄 것으로 생각해 사고가 나기도 하고 길 건너편에서 친구나 엄마가 부르면 차가 오는 것을 생각 못하고 차도로 뛰어들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사고위험이 월등히 높다고 한다.

강윤례 회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길 소망하는 마음 하나로 매일 아침 약속된 자리에서 교통지도를 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이 대회가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기원을 위해 민··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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