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은상 수상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정병호) 가온누리 합창단은 지난 1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협회 주관한 18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합창단 및 학부모 등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방동요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밝고 흥미 있는 119 동요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협력을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였다.

영광중앙초 가온누리 합창단은 전라남도 소방본부 및 영광소방서의 세심한 배려와 소방관계자의 친절한 도움으로 2017년 제12회 전남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이후 제1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초등부 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긍지를 드높여줘 가정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커다란 자부심으로 자리매김 했다.

영광중앙초 정병호 교장은 그동안 합창단을 지도해 준 백부산 선생의 열정과 노력해 준 학생들, 그리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 주신 소방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과정과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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