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주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광읍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등 캠페인을 했다.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서, 군청, 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영광읍 학교주변 및 업소 방문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홍보 및 청소년 보호 활동 캠페인을 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홍보지를 배포했으며, 특히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PC, 노래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등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여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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