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농협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 강화”

영광농협 박준화 조합장이 ()한국고추산업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조합장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임 박회장은 2009년부터 한국고추산업 연합회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회계 및 수입·지출의 적정성을 감사하고 대내외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한국 고추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한국고추산업연합회 회원은 전국 91개 농협으로 국내 고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 등 농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신임 박 회장은 농정현안에 산지농협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과 현실을 직시하는 냉철한 지혜를 가지고 협의회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박 준 화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중앙회 대의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심의위원를 역임했으며, 현재 학교법인 농협학원 감사, 고추 전남협의회장, 양파 전국협의회 부회장, 농민신문사 대의원, 농축협카드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임기간 중 종합청사 및 주유소, 농산물유통센터 건립과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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