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신씨 영광군 종친회원들이 이색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평산신씨 영광군화수회(회장 신언창)물보다 진한 것이 피다는 슬로건으로 일본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다.

평산신씨 화수회는 지난 24일과 2512일 일정으로 30명의 종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짧은 일정 속에서 대마도의 주요 지역을 여행하며 가족이라는 동기부여를 주고받으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첫날 저녁에는 종편방송 도시어부에 소개됐던 민박집에서 숙식을 하며 가족간의 정을 더했다.

신상돈 부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차 종친들간 단합이 소원해 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서로 지혜를 모아 화합하고 단결해 한층 더 발전하는 평산신씨 화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가들의 화합과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종친회의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항상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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