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국형진)는 지난 14일 집단상담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018영광군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열었다.

영광군또래상담연합회(또담회)는 관내또래상담자들의 연합모임으로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자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연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소통과 공감, 배려문화를 정착해 나가고자 구성됐다.

올해는 영광군 관내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3개교에서 12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영광군 또래상담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해 지원했다.

이번 영광군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에는 총10명이 참석해 위촉식과 선서식이 진행됐고 또래상담자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레크레이션과 2018년 연합회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형진 센터장은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계기로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