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희망복지지원단는 지난 달 2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민간봉사단체를 연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에 연계된 민간봉사단체는 정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운)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자원봉사대며, 군서에 거주하는 한 부모 가정 정 모(51)씨 주택을 대청소 후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정주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하여 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원봉사 활동 및 물품 지원을 통하여 위기가정과 직접 교류하는 온정이 가득한 봉사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데 함께 해주신 느티나무 자원봉사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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