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께 적은 정성이지만 보람 느낀다”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해 의미 있는 효도잔치가 열렸다.

올해 20년째 친구들간 의와 정을 나누고 있는 영광군구삼회(회장 김희풍)가 부모님 초청 효도의 날을 열었다. 지난 달 26일 글로리웨딩홀 3층에서 열린 이날 효도의 날은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구삼회가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회원가족 부모님 50여분을 모시고 한마당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흥겨운 우리가락으로 시작된 이날 경로잔치의 주요 행사내용은 장미꽃 드리기, 큰절올리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신명나게 했다.

김희풍 회장은 부모님들이 행사하는 내내 즐거워하는 표정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공연 보면서 환한 웃음으로 보답 해 주시는 부모님들께 적은 정성이지만 보람을 느낀다정기적으로 경로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