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곡천 전국 최우수 소하천 선정 기반 마련 등

불갑면(면장 김영철)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승기)은 재능나눔봉사 일환으로 지난 17일 면소재지 경관을 크게 해쳤던 누더기 부직포 비닐하우스를 해체하고 차광막 비닐하우스로 새롭게 단장해 줌으로써 경관향상 뿐만 아니라 장애인 농가의 소원도 해소했다.

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은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와 공부방 꾸며주기 등 복지사업과 도로변 풀베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앵곡천에 송엽국을 식재하여 2018년도 행정안전부의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에서 앵곡천이 전국 최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승기 단장은 무더위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에 고맙다는 말씀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불갑면 관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지역의 쾌적한 경관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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