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같은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육남매’

32살 터울 육남매의 멋들어진 공연

영광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면장기자랑에서 친 남매 같은 육남매가 우애로 멋진 공연을 연출했다.

주민자치센터 우리춤교실에서 만나 의남매를 결성한 육남매. 이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열린 42회 영광군민의날 문화한마당·면민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닭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김성운 주민자치위원장외 우리춤교실 포함 회원 6명은 준비한 음악에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육남매 중 큰딸 박옥자(77)씨는 일주일에 화요일과 목요일 우리춤교실을 참여하며 아픈것도 잃고 활력을 찾는 것 같다앞으로도 자주 참여하여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은딸 심삼순(66)씨는 입상하여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 춤을 통해 건강을 지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막내 송경주(45)씨는 저희 여섯남매 모두가 입상하여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에서 우리 춤을 통해 건강을 지키며 다음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기뻐했다.

육남매 중 장남격으로 함께 참여한 김성운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참여 강사와 수강생들이 읍·면 장기자랑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여 큰 보람을 느꼈다기회가 된다면 2년 후에도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민의날 프로그램에 이 번 경연대회를 추진한 김남균 영광군민의 날 집행위원장은 영광군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장기자랑을 준비하시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참석해 주신 분들의 표정에서 본 영광군민의 날 문화한마당이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주연 영광군민의 날 사무국장 또한 영광읍·면민 장기자랑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였으며, 앞으로도 영광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아가 영광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