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간 화합과 정보공유 활발 계기’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9월 수상자로 군서면 매산리 박영만(58), 정영순(53)씨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시상식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박영만·정영순씨 부부는 복합영농에 종사하며 영농재배기술 선진화 및 지역영농기술 전파와 더불어 많은 지역 사회활동을 함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참여활동을 하고 있다. 끊임없는 배움과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우수 농·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씨 부부는 바쁜 영농활동에도 불구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박씨 부부의 이번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은 전국의 수상자 회원들간의 화합과 정보공유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등 지역농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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