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출범해 현재 31대 한규원 회장까지

청소년·아동들 물놀이 여름캠프 첫사업 인기

염산면청년회가 탄생하기까지는 1984년이 그 출발점이었다. 지역의 청년들이 뜻을 모아 태권도 체육관에서 18명의 청년회원과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모시고 초대 강성수 회장을 선출하여 염산면청년회의 첫발을 내딛어 왔으며 현재 31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염산청년회 주요사업으로는 1월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과 관내 노인당 방문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드리기로 출발한다. 2월에는 사랑나눔 헌혈봉사, 4월에는 식목행사로 가로수 정비 및 보식, 5월은 염산면 경로위안잔치를 연다. 7월에는 청년회 가족동반 하계수련회와 바다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9월에는 청소년 및 미취학 아동을 위한 물놀이 여름캠프, 11월에는 도서농간 교류협력 사업으로 수원시 영통2동과 직거래장터를 연다. 12월은 다문화가족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과 불우이웃돕기 및 집수리와 청소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염산청년회 운영계획은 크게 4가지 주요사업에 크게 비중을 두고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사랑나눔 헌혈봉사로 해마다 연초에 진행하는 헌혈봉사를 하반기에 한 번 더 진행하여 헌혈을 하고 헌혈증서가 필요하신 분들이게 제공한다. 두 번째는 바다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요즘 뉴스에도 자주 등장하는 바다쓰레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염산지역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닷가에 쓰레기와 폐어구류를 수거한다. 세 번째는 청소년 및 미취학아동을 위한 물놀이 여름캠프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이다. 여름방학동안 청소년 및 미취학아동들에게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같은 공간에서 물놀이를 하며 상호 양보와 협력을 통한 사회성과 배려심, 질서의식을 확립한다. 마지막 네 번째는 다문화 가정 및 독거노인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농어촌에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사이다.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직접참여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누며 이웃을 돌아보며 한국에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규원 청년회장은 염산면이란 인연으로 일면식 없는 저에게 흔쾌히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선배님들의 염산사랑 후배사랑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이 기다리고 있다. 추석에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기 바란다이번 추석에는 평소하기 힘들었던 나눔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고 행복한 명절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대회장

초대·2대회장 강성수 3대회장 김규 4대회장 정복환 5회장 강사규 7대회장 김봉환 8대회장 강종원 9대회장 강병원 10대회장 이국섭 11대회장 탁화민 12대회장 김철수 13대회장 정용안 14대회장 은희삼 15대회장 이종보 16대회장 이동민 17대회장 박현진 18대회장 정승수 19대회장 강상호 20대회장 강명수 21대회장 임준채 22대회장 서정희 23대회장 김구희 24대회장 심경섭 25·26대회장 정명환 27대회장 김진호 28대회장 김성수 29대회장 박남 30·31대회장 한규원

 

 

 

임원명단

직전회장 박남 청년회장 한규원 상임부회장 강규성 부회장 김형석 부회장 손정훈 감사 손병학·이유성 사무국장 최진 사무차장 이동하 기획부장 김진호 홍보부장 김대웅 문화부장 오종석 관리부장 김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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