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와 함께 ‘청와대’ 방문

영광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이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의 초청으로 지난 18일과 192일간 국회의사당 국무총리공관, 롯데월드타워, 청와대사랑채 등에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회장 강경덕)는 드림스타트와 2009년부터 9년째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문화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온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줬다.

국무총리공관 견학에는 김숙희 여사가 행사에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격려와 함께 국무총리공관을 직접 소개 해주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초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대한민국에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모습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와대사랑채에서는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해 놓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미래에 대통령이 되는 꿈을 꿔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경덕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고향 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아이들이 우리사회의 사랑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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