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승기)은 지난 1029, 불우이웃 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생곡리 정모씨의 가정에 겨울을 대비하여 창문을 교체하고 마루를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을 보수하고 창문을 교체하는 등 추위를 걱정하는 정모씨(52년생)의 사연을 듣고 계획한 것으로 정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고마워하였다.

불갑면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희망을 주고 재능을 나누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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