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과 도전의 결실을 격려하는 장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인생 성공 매뉴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올해 사)아름다운청소년들 영광지부는 지난 24일 전남지역 통합으로 개최된 2018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42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은장과 동장을 취득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 부터 우수 운영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세계 140여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증되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한국형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포상담당관과 상담해 목표를 정하고, 단계별 수행과정은 포상담당관이 감독하고 인증하는 청소년 활동 국제 인증제도이다.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은 지난 24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 학부모, 지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우수 운영기관 표창을 받은 국형진 영광군청소년센터장은 자기 주도적인 성장모델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가 지역에 뿌리 내려 청소년의 진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국 센터장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두 활동으로 나눠지는데 모두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신체단련, 봉사 및 탐험활동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내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활동한 이력이 무조건 정량화된 성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지만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와 적성을 고민하고, 꿈과 끼를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대학 간판 보다는 진짜 꿈을, 성적보다는 자신의 끼를 키워 인생 성공 매뉴얼을 만드는데 안성맞춤인 활동이다고 전했다.

김리현 학생(홍농중3)매주 토요일이면 무얼 할까 고민하던 나에게 엄마가 권해서 가입했는데 동장에 이어 은장을 따고 금장에 도전 할 수 있게 해주신 국형진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같이 포상제를 도전하는 언니 오빠 친구들 동생들 마지막까지 우리의 목표를 향해 파이팅 하자고 금장 도전의지를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국제형과 자기도전형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1956년 영국에서 시작됐다. 청소년 자기성장활동 프로그램으로 에든버러 공작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 각국에서 만 14-25세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계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개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포상담당관의 인증을 받아 실천 내용을 기록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모태로 한 한국형 포상제도다. 지난 2011년 저학년(9-13) 청소년들을 위해 개발돼 지금까지 4,5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2,252명이 포상을 받았다. 9-13(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청소년들이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숨겨진 끼를 발견해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한국 학생들은 지난해까지 국제형과 자기도전형 두 가지 포상제에서 3,500여 명이 참여해 1,003명이 목표를 이뤘다.

포상시상명단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조성우, 안유림, 강명지, 정현민, 김찬민, 임현섭, 신우철, 정홍욱, 김리현

(동장)

이경은, 김도연, 이도현, 정선종, 박정석, 김한별, 박지현, 이세인, 김수빈, 임창우, 최영은, 이신영, 김온유, 양효영, 국현지, 이수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최고운, 김산, 이유진, 이가은, 김성희, 정희원, 정재홍, 강가영, 강여울, 강채령, 오채림, 김세은, 양민성, 임예찬, 김형민, 장보길, 한대한, 박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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