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겨울 찬바람이 부는 날에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그리운 법이다.
영광읍사무소에 따르면 복있는 교회(목사 이광호)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kg 20포, 김치 26상자를 영광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광호 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쌀과 김치에 담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복있는 교회는 매년 영광읍사무소를 통해 위문품을 전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만수 영광읍장은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을 생각하는 복있는 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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