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12월 4일 겨울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월간업무 회의 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마련하라는 군수 지시에 따라 마을담당공무원, 이장, 생활관리사를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24시간 밀착관리에 나선 것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모니터링 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기상특보를 마을 방송을 통해 알리며 동절기 행동요령과 한랭 질환 예방 교육이다.
돌봄 대상은 독거노인 286명, 기초생활수급자150명, 차상위계층 70명으로 이 가운데 집중돌봄대상자 148명으로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동절기에는 고령자․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가장 높다”며 “민관이 힘을 합하여 생활밀착형 안부돌보미로서 이웃을 돌본다면 인명피해에 대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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