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 만남의 광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음주운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유턴 및 주정차 금지, 음주운전예방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선진교통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8개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다.

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 터미널까지 가두 행진 하면서 불법주정차 금지 및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 안전 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교통안전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군민들께서도 안전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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