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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아이디어·창작물로 구현할 3D프린터 등 장비와 상주인력 갖춰
2019년 01월 14일 (월) 10:54:14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영광에 지역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인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청소년 자람터 오늘(이사장 김동규)은 지난 9일 정주새마을금고 2층에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메이커 스페이스 누구나 3D(3차원) 프린터 등을 이용해 일상의 모든 것들을 직접 만들 수 있다. 3D 프린터는 기존 2D 프린터를 3D로 바꾸었다고 하면 이해하기 쉽다. 대규모 제조시설이 필요한 전통 제조업과 달리 개인도 3D 프린터나 레이저 가공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빠르게 완제품을 만들 수 있다. 플라스틱 실(필라멘트)을 고온으로 녹인 뒤, 한 층씩 쌓아 올려서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미 많은 제조업 공장들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고, 최근에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도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화를 제작하는 공장을 새로 개설했다. 멀게 만 느껴지는 3D 프린터를 마음껏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메이커 스페이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는 코딩 교육 열풍속에서 코딩을 넘어선 프로그래밍, 디자인, 사물화를 통한 아동·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문제 해결능력이 높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창의재단과 영광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제작 실험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김준석 교육장, 장세일 도의원, 장기소 영광군의회부의장,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활동에 필요한 전문장비를 갖춘 시설로 사용자들의 교육과 활동을 위한 메이커홀, 목공실, 디지털공작실, 3D제작실, 교육실, 스튜디오, 장비보관실 등의 공간들을 갖췄다. 또한, 회의 및 강의를 위한 사무공간과 전담인력이 상주를 위한 운영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누구나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취지에 맞게 군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창작물로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실습터실을 개방 운영한다.
   

메이커실습실에는 군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코딩소프트웨어/피지컬교육 안전목공 영상제작 드론(촬영 및 레이싱) 3D프린터 3D모델링 레이저커팅기(각인기), 기타 후 가공처리 공구 등 10여 종의 공구가 구비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를 통해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창작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람터 오늘 김동규 이사장은메이커 스페이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춘 창작 공간으로써 청소년과 청년들이 내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고 실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다창작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실체화 시킬 수 있도록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사무실을 열어놓을 것 이다고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메이커스페이스 교육프로그램을 우리 지역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대가 높다아이가 자신이 제작한 이름표가 3D프린터로 바로 출력되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 청소년 전문 비영리단체 청소년자람터 오늘2009년 영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다.

청소년의 성장과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영광군과 전라남도, 여성가족부 등 청소년사업을 위탁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인성, 진로, 사회성 개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개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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