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용접에 관심 있는 농업인·귀농귀촌인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초급반 19~20, 중급반 25~264일 동안 ‘2019년 생활용접 및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용접교육은 농기계 자가 수리를 위한 생활용접기술 습득과 농작업에 필요한 농업용 생활전기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용접초보자나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용접분야에 최고 전문가인 용접기능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된 교육은 철저한 이론교육과 용접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집중교육하고 교육생 모두 빠짐없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강사와 1:1 실습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이번 용접교육은 모재(평철) 절단 작업인 산소용접과 절단된 모재를 연결하는 전기용접을 모두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용접교육에 처음으로 참가한 초급반 교육자 중 일부는 계속해서 중급반 교육을 받는 열성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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