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달 2526일 영광읍사무소 등 7개 읍면사무소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홍보와 보급확대를 위한 전수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간담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리 시스템구축과 장기적인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 정책 추진을 위한 가구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과 차상위계층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며 아파트와 기숙사는 조사 제외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세대별 소화기, 감지기 설치 개수와 공가 여부 등 세가지 항목이다.

영광소방서 류필상 예방홍보팀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소화기와 감지기의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아직 미설치 된 곳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공 영광소방서 정지원 예방안전과 소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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