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학술 분야 30일까지 접수
전라남도가 예향 전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민에게 ‘전남문화상’을 수여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문화상’ 수상 후보자는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이 인정되고 그동안의 공적이 현저해야 한다.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전남에 계속해 거주한 사람으로 분야별로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또한 문화상 수상 혜택을 넓히기 위해 전남에서 3년 미만 거주했더라도 전남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은 도지사, 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수상 후보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은 전라남도문화상은 문학․예술․학술, 3개 분야로 나눠 전체적으로 10명 이내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후보자 접수가 완료되는 대로 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초 가족과 친지, 제자 등을 초청해 시상식을 하는 등 수상자의 공적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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