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들이 선물에 딱! 인테리어 소품
피부와 건강 지겨 줄 화장품·건강식품
바람을 타고 날아와 코끝을 맴도는 화사한 향기는 기분을 설레게 하면서 어떤 향일지 궁금증을 남긴다. 은은하게 방안을 채운 따스한 향은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KT&G 영광지점 건너편에 위치한 ‘SY감성’에 들어서면 기분 좋은 향기가 손님을 반긴다. 캔들, 디퓨저, 향수와 같은 향 제품이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저마다 품은 향기를 풍기고 있다.

액체상태의 방향제에 방향스틱을 꽂아 사용하는 디퓨저는 선반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방 안을 산뜻한 향기로 채워준다. 후각은 같은 냄새를 오래 맡고 있으면 쉽게 둔감해져서 디퓨저의 향을 제대로 못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거실, 방, 화장실 등 공간마다 서로 다른 향을 배치하면 좋다. 한편 캔들의 경우엔 향과 함께 빛을 활용할 수 있어 공간을 분위기 있게 채워주면서 안 좋은 냄새와 눅눅한 습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향초의 단점을 보완한 ‘캔들워머’를 함께 사용하면 직접 태우지 않고도 은은한 캔들의 발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제품에 따라 불빛의 강도도 조절할 수 있고 그을림과 연기가 적어 쾌적하고 화재 위험 없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결혼하는 삼촌을 위해 용돈을 모은 아이들 부탁으로 선물을 대신 고르러 온 이모, 다른 지역으로 떠나며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을 전하고 싶어 찾아온 손님. SY감성의 향기에는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향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그 종류도 무궁무진해서 한 가지만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향 제품이 처음이라면 은은하면서 포근한 ‘레몬라벤더’를 추천한다. 내 취향에 딱 맞는 향을 고르고 싶다면 SY감성에 방문해 직접 시향을 통해 나만의 특별한 향을 찾아보자.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

이소영 대표
영광읍 천년로 1489
(구. 전매청, KT&G 건너편)
061) 352-3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