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이장단은 지난달 29일 염산면사무소에서 이장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장단 이·취임식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년간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고생하신 정용열 이임단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임채봉 신임단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용열 이임단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저를 도와주신 전임 임원진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임채봉 단장은 염산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장단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신임 임채봉 단장은 “이임하는 정용열 단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장단과 함께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이장 상호 간에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이장단과 염산면 직원 간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염산면 이장단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