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전 기점으로 효자종목으로 거듭 날터

전무이사 김요현
전무이사 김요현
회장 차용훈
회장 차용훈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 순발력과 상황 판단력, 균형감각,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스트레스 해소, 여유와 자유, 환경 살리기.

두 개의 바퀴만을 가진 자전거가 주는 선물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마찬가지로 영광에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러나, 올해 영광군체육회의 가장 큰 고민은 제59회 전남체전 종합우승이다. 종합우승의 고민은 체전의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깊어만 간다. 영광군체육회는 22개 종목에서 43천점을 목표로 22개 종목과 성적 관련 간담회를 통해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했다. 22개 종목 중 3개 종목에 대한 고민이 깊다. 궁도와 바둑, 자전거다. 궁도와 바둑은 선수를 구성 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반면 자전거는 선수 구직을 서울 향우들까지 알렸다.

2017년 여수에서 열린 제56회 대회에서 지천명의 선수가 불의의 사고까지 당하면서 19위를 기록한 것이 근래 가장 좋은 성적이다. 2018년 영광군이 종합 5위를 차지했을 때도 자전거는 탈꼴찌만 겨우 면하는 수준이었다. 지난해도 2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분골쇄신해야 한다. 영광군체육회의 종합우승을 위해 고춧가루부대라는 오명을 벗어나야한다. 올해 전남체전 목표는 겸손한 10위다.

차용훈 회장은 올해 전남체전을 기점으로 자전거가 영광군민들에게 건강스포츠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립년도 2005

역대회장

초대 박준화 2대 서종민 34대 박형근

임원명단

회장 차용훈 부회장 이강석 감사 이지헌 전무이사 김요현 이사 이도창, 정종익, 김소현,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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