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종목인 복싱의 중흥을 위해 사활

전무이사 박원종
전무이사 박원종
회장 이현식
회장 이현식

영광군복싱협회는 이번 전남체전에 10명의 선수가 전 체급에 출전한다. 영광군복싱협회는 이번 전남체전이 영광에서 개최되는 만큼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복싱협회는 2013년 전남체전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한 것이 역대 최고성적이다.

올해 임기 마지막 년도를 맞이한 이현식 회장은 역대 회장님께서 세운 기록을 Rio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앞섯다. 영광군복싱협회 역대 성적을 보면 2009년 서재창 회장 당시 6위를 기록했으며 2013년에 박천홍 회장 때는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도 박천홍 회장의 성적 이상을 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이 회장은 전남체전도 얼마 남지 않아 걱정이라면서 복싱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직면한 문제들은 전남체전이 끝난 뒤 하나 둘 생각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인기종목인 복싱의 중흥을 위해 뛰고 있는 이 회장은 전신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매사에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며 복싱예찬론을 펼쳤다.

이어 올해에도 영광에서 아마추어 복싱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는 그는 영광지역 관내 학교에 복싱부가 생겨 복싱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다음 목표다고 말했다.

원래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주위의 선배들로부터 권유를 받아 복신연맹의 회장직을 수락했다는 이현식 회장. 그가 과연 4년 임기의 마지막 연도인 올해 전남체전의 성적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창립년도 2004

역대회장

초대 이충섭 2대 양해일 3대 서재창 4대 박주석 5대 박천홍

임원명단

회장 이현식 고문 양해일, 박천홍 부회장 박세훈 감사 김강민 전무이사 박원종 이사 박종선, 윤소천, 정상영, 류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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