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 부대에, 3월 체전 대표 선수 마무리

전무이사 송형식
전무이사 송형식
회장 이정원
회장 이정원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골프는 고급 스포츠로 여겨져 대중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골프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박세리 골퍼가 LPGA에서 우승하면서 골프가 자연스레 알려졌고, 최경주 골퍼가 PGA 투어에서 독립한 프로선수들의 토너먼트 대회)에 출전해 처음으로 우승한 한국인으로 기록되면서 골프대중화에 물꼬를 텄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스크린 골프가 등장하면서 골프가 더욱 대중화 되고 있다.

한편 영광에는 두 곳의 골프장이 자리하고 있어 골프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확대되고 있다.

20-8-21. 숫자는 최근 3년간 영광군골프협회의 3년간 전남체전 성적이다. 영광군체육회도 골프협회의 성적에 따라 12-5-12위를 기록했다. 올해 이정원 회장이 취임을 했다. 취임선물로 전남체전 종합 5위 이상으로 설정했다. 2007년에는 김이나 덕분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광군골프협회 임원은 일당백이다. 하지만 30여개 가 넘는 클럽 대표들을 포함하면 설명이 달라진다.

영광군골프협회는 오는 3월 전남체전 선발전을 통해 이번 전남체전 선수단을 꾸린다.

이미 맹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은 전남체전 개최장소인 영광CC에서 7~8회 정도의 연습라운딩으로 실제 경기를 하면서 경기감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골프인구 1천명을 넘어선 영광군은 30여개의 소규모 클럽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6백여 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창립년도 20022

역대회장

초대 봉민학 2대 임백용 3대 강인구 4대 김전곤

임원명단

회장 이정원 부회장 김준민, 김선혁 고문 박용구 감사 최영근, 정준호 전무이사 송형식 이사 이동범, 강성필, 설환석, 김찬란, 정재삼, 대균열, 이창원, 노경남, 박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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