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연습과 선수 보강으로 안방 4강 노린다
영광군농구협회는 박권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열의와 선수들의 열성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전남체전 준비에 한창이다.
영광군농구협회는 지난해 보성 체전에서 1회전 탈락을 2018년 치러진 제57회 영암체전에서는 3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남자 엘리트 팀이 없기에 전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개최지 프리미엄에 힘입어 상위권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입니다”.
영광군농구협회 박권수 회장은 “지난해 17위에 성적으로 부진했던 영광 농구 대표팀은 지난 해부터 임원과 선수간의 화합을 통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4월 22~24일 영광스포티움 보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종목에서 종합순위 5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박 회장은 “영광에서 열리는 이번 전남체전에서는 시드배정에 유리한 점이 있어 예선에서 한번만 이기면 종합 5위라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군에는 실내체육관이나 생활체육관은 대관 자체가 어려워 농구 연습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그는 “30, 40대가 대부분인 30여명의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영광군농구협회는 이번 전남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박 회장은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여 지도하고 있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희망적인 말을 했다.
■창립연도 2005년
■역대회장
▲초대 신춘하 ▲2대 서희권 ▲3대 이명신
■임원명단
▲회장 박권수 ▲부회장 박삼열 ▲감사 조경석 ▲고문 신언창 서희권 ▲전무이사 김민수 ▲이사 오관종, 김길성, 박성환, 박민준, 정병훈, 정진수, 조원기, 전설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