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선수가 한마음으로 좋은 경기력 다짐

전무이사 이재열
전무이사 이재열
회장 정영재
회장 정영재

영광소포트테니스는 그간 도내 22개 시군 중 중하위권에서 명맥만 유지했다. 하지만 전남체전을 두 달여간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출신 등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자체훈련을 강화하며 전체적인 팀 분위기 상승에 주력했다.

지난 2002년 영광군소포트테니스협회 결성 이래, 5대 회장을 맡고 있는 정영재 회장은 열악한 생활 스포츠 환경이지만 영광 소프트테니스의 역사를 쓴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소프트테니스는 2019년 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 사상 첫 4강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과에 대한 배경은 영광군체육회의 협조가 컸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남체전은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구성했다. 왕년에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선수 출신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올인 해야 함은 물론이다. 지고 이기고는 이다음의 문제다. 혼신의 힘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벌일 때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자신한테도 떳떳할 수 있는 법이다. 비록 지더라도 힘찬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을 나설 수 있는 것이다.

소프트테니스협회 또한 효율적인 선수관리에 힘쓸 것을 주문한다. 임원, 선수가 한마음이 될 때 비로소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 속에서 성취감을 맛보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영광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다지는 성공적 체전으로 만들었을 기대한다.

창립년도 20021219

역대회장

초대 김준성 2대 김형진 3대 서종민 4대 김대인

임원명단

고문 임용운 회장 정영재 부회장 조순석 전무이사 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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