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표 3명 보유 등 전남테니스의 맹주 군림

전무이사 박성렬
전무이사 박성렬
회장 김용택
회장 김용택

35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영광군테니스협회가 올해 전남체전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4년 전 강진 대회에서 우승과의 인연을 첫 맺은 테니스는 전남대표 3명의 선수와 함께 홈 영광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테니스의 우승 목표는 누가 봐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특히 전남체전에서 적용되는 테니스 종목의 룰은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실력이 월등한 도 대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테니스협회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영광 전남체전에서 우승으로 테니스 진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계산이다.

2006년 강진 전남체전 첫 우승의 맛을 본 영광군테니스협회 정종택 상임부회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열정을 다해 전남 최고의 모범이 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기 마지막 연도를 달리고 있는 김용택 회장도 호남권 테니스대회를 비롯해 지역 동호인대회를 개최해 동호인 실력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422일부터 24일까지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전남체전 테니스경기에 보다 많은 군민들께서 찾아와주셔서 저희 영광군 선수들은 물론 인근 시군 선수들을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년 동안 전남의 맹주로 활약해 온 영광군테니스가 남다른 열정으로 영광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기대해본다.

창립년도 198511

역대회장(1985~2019)

초대 김범무 2대 최정길 3대 장재곤 4대 장세일 5대 유정호

임원명단

회장 김용택 상임부회장 정종택 부회장 고택완, 김행모, 김광섭 감사 황성례, 정진수 전무이사 박성렬 이사 양현승, 최종록, 김종락, 김대술, 이용민, 이수용, 진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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