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체육의 효자종목으로 착실한 도움닫기 기대

전무이사 박관현
전무이사 박관현
회장 김상범
회장 김상범

영광육상은 지난 해 전남체전에서 종합 7위라는 선전을 펼쳤다. 영광군육상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영광군육상연맹 박달현 부회장은 전남체전 등 전국체전 출전선수들의 연습을 총괄 지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광군육상연맹은 이번 체전에서 종합 순위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연일 구슬땀을 흘러내리고 있다. 육상 팀의 성적이 영광군 종합순위에 반비례 힐 정도로 중요한 종목이다. 특히 이번 체전 육상종목에 출전하는 22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육상 팀을 운영 중이거나 실업팀 또는 대학팀을 보유하고 있기에 실업팀이 전무한 영광군육상연맹은 고등학생 선수와 마라톤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산이다. 무엇보다 육상연맹은 영광공고 고등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김상범 회장은 전남체전을 앞두고 육상연습현장을 돌아본 바로는 아직 기본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고 분석했다.

우수선수들은 많지만 그들을 지원, 육성할 체계가 부족하다는 것. 김 회장은 연맹이사와 우수학생들 사이에 11 결연을 맺어 꾸준한 관심과 격려속에 훌륭한 선수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태권도와 함께 영광체육의 효자종목으로 한축을 담당했던 육상이 이번 겨울 착실한 도움닫기를 통해 4월 영광체전서 승리의 환희를 맛보기를 기대해본다.

창립년도 199111

역대회장(1991~2019)

초대 강필구 2대 정기훈 3·4대 이금대 5대 이동혁 6대 정홍철 7대 조일영 8대 곽용순 9대 김재철 10·11대 최성환

임원명단

회장 김상범 실무부회장 박달현 부회장 박진현, 이미령, 김은규, 김대식 감사 이준명, 양재환 전무이사 박관현 이사 김홍심, 장수선, 은하수, 양은혁, 이은영, 박현희, 하성화, 정길성, 김명자, 임대영, 최철호, 문성경, 정광엽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