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는 한국판 뉴딜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정부 뉴딜 종합계획의 그린 에너지와 미래모빌리티 분야는 영광군이 추진 중인 전략 산업으로 한줄기 희망을 찾은듯하다.

그린에너지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터빈 테스트베드는 경남 창원, 실증단지는 영광에 구축하는 계획이다. 그리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이미 영광에 모빌리티실증단지를 구축해 완성차를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10대 과제가 핵심이다. 이는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등이다.

10대과제는 한국판 뉴딜의 간판사업으로 대한민국을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정부는 밝히고 있다.

10대과제는 한국판 뉴딜의 간판사업으로 대한민국을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정부는 밝히고 있다. 2025년까지 약 160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정부차원의 변화 의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체계 구축이 과제이다.

영광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과 연관된다. 해상풍력단지 터빈 테스트베드는 경남 창원에 두고, 실증단지는 영광에 구축하여 풍력발전 기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투자하는 지역민에게 융자를 지원하는 국민주주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발전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이익공유모델을 설명한다.

우선적으로 수용성과 환경성이 확보된 지역부터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집적화단지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어 영광군의 발 빠른 대응책이 요구된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는 영광 대마산단에 e-모빌리티 집적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제 정부차원의 확실한 지원 방안만 만들어지면 영광을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을 거쳐 완성차와 완성제품 생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부의 규제혁신 10대 아젠다5개 아젠다가 영광과의 연관성이 있다. 이제 영광군은 한국판 뉴딜‘5개 아젠다를 한빛원전 폐로와 연계하는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

원전 폐로 과제를 뉴딜정책과 규제혁신 5대 아젠다로 혁신하는 희망을 지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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