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옷 가득
엄마와 딸이 같이 입을 수 있는 옷집
언제든 오셔서 편하게 옷구경하세요~

수다 떨면서 예쁜 옷 입어보고여자들은 그게 낙이잖아요.”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는 게 좋은 사장님은 편하게 옷집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너무도 반갑다. 꼭 옷을 사야겠다 마음먹지 않더라도 길 가다가 부담 없이 편하게 들러서 함께 차 마시며 수다도 떨다 가셨으면 한다.

얼마 전 오픈한 옷가게 무자크에는 시원한 여름옷들로 가득하다. 예쁘게 차려입고서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을 제대로 자극한다. 깔끔하고 내추럴한 기본 아이템부터 화사하면서도 경쾌한 패턴과 색깔이 눈에 띄는 디자인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편안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철이라 젊고 경쾌한 디자인의 옷들이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지만, 무자크는 심플하고 간결한 스타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진 브랜드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의 여성들을 위한 옷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가격 할인 행사도 수시로 한다니 한 번씩 들여다 보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옷가게 직원으로 8년 정도 근무했다는 김정향 대표는 언젠가 한 번쯤 내 가게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옷집을 열게 됐다. 무자크의 옷들은 디자인도 좋았지만, 특히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누구나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가게 오픈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하기도 했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받은 힘으로 더욱 열심히 해나가려 한다.

피팅룸
피팅룸

젊은층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고, 나이대 있는 분들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에요.” 언제든 들러서 편하게 구경하다가 맘에 드는 옷이 있으면 바로 입어볼 수 있다. 좁은 공간을 답답해하는 손님들을 위해 일부러 피팅룸도 널찍하게 마련했다.

나한테 맞는 옷이 있을까 하며 사이즈가 고민인 분들도 일단 김 대표에게 맡겨보자. “내가 날씬하지 못해서 그런가 사이즈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이해가 가요라고 말하는 그는 일단 찾아보자며 손님과 함께 고민한다. 나이가 어떻든 사이즈가 어떻든, 망설이지 말고 친구처럼 찾아오셨으면 한다. “무엇보다 손님들이 제가 추천한 옷을 입었을 때 잘 어울리면 제일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이곳 무자크가 맛있게 입고 재밌게 입고 또 사러 오는 집이 되길 바란다.

실생활에서 부담 없이 쉽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부터 유행에 맞게 트렌디한 신상품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이곳 무자크에서 새 옷장만 해보는 건 어떨까?


무자크 영광점

영광읍 중앙로 177-5

농협 동부지점 건너편

김정향 대표

061-353-4544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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