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랑상품권 30만원 기탁… “영광의 자랑이 됐다”

영광유소년승마단은 구랍 18일 영광군에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영광사랑상품권 30만원을 기탁했다.

20175월 창단한 영광유소년승마단은 2019년 전남소년체전에서 전남대표(장애물)로 선발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단원 9명과 코치진 3명이 땀 흘리며 코로나19 이후 전국 체전 등 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희망20201 나눔캠페인 참여는 영광유소년승마단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연말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자 선한 마음으로 모금하여 이루어졌으며 영광유소년승마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광군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탁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창단 4년차를 맞이한 영광유소년승마단은 이제 영광의 자랑이 됐다그동안 훌륭한 성과를 내주어서 고맙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자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주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하루빨리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어 우리 영광유소년승마단이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확신하며 승마 관련 사업도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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