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월 10일 설 연휴 명절 특별경계근무 일환으로 소방도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터미널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의 주 출입로와 주변지역 소방차량 진입로를 점검하고 소방차량 긴급 통행 시 양보운전 등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소방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달승 서장은 “소방차 긴급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안전의식을 갖고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양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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