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영이·광이구장서… 에너토피아 등 7개팀 참가

한빛원전과 함께하는 축구동행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영광군축구협회(회장 신후송·사진)가 오는 51일 오전 9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영이구장에서 한빛 YFA 영광리그 2021’ 백수 대 칠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영광군축구협회 관계자는 한빛 영광리그 2021 일정을 시작으로 협회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서 올 시즌 영광리그는 7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남디비전을 겸한 리그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클럽부 7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리그는 팀당 12경기(팀 간 2차전)를 소화해 전체 42경기가 가을까지 그라운드를 수놓는다. 특히 7, 8월에는 야간경기로 더위를 날린다.

한편 이번 리그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승점방식(3, 1, 0)을 파괴하고, 생활체육 동호인에 대한 현실에 맞게 승점(15, 5, 0)을 유지했으며 신사적인 스포츠정신과 영광축구위상확립을 위해 유니폼 벌점제도도 유지했다. 또 순위 결정방식도 총점- 승점- 다승- 득실- 다득점- 상대전적-추첨 순으로 기존방식을 유지,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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