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일간 강진서 청장년부 50명

영광군축구협회(회장 신후송)는 강진군에서 열리는 17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청년부와 장년부가 참가한다.

전남도는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일간 강진공설운동장에서 '2021년 제17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동호인 상호 간에 박진감 넘치는 선의의 경쟁과 함께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지사기 축구대회는 지난 2005년 장흥대회를 시작으로 도민 건강과 화합을 위해 시작, 올해로 17회째 치러진다.

한편 영광군은 16개 시군이 참가한 청년부는 19일 홈팀 강진군을 상대로 8강 진출전 경기에 나서고, 19개 시군이 참가한 장년부는 19일 담양군과 함평군 승자를 상대로 8강 진출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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