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과 전 직원 위생업소 방역관리 총력

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4차 유행 진입에 따라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하여 감염이 취약한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난 8일부터 오늘(16)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점검단은 작년 4월부터 운영됐으며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18명으로 구성되어 21조로 핵심 방역수칙 지도점검 및 거리두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카페·유흥시설, 목욕탕·이미용·숙박업 등 위생업소 약 500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이용인원 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운영자 출입명부(전자 또는 수기), 발열체크 및 4주 보관 후 폐기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소독·환기 실시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영업주들의 고충을 청취하여 개선점을 찾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또는 행정처분 조치하여 한층 더 나은 방역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일일 확진자 1,000명대 돌파와 지역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된 상황에서 우리 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앞으로도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한 주기적인 점검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빠른 시일내 평범한 일상을 되찾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