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게이트볼협회(회장 황규용)가 ‘제3회 ‘한빛본부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지난 5일 영광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었다.

이날 개최된 한빛본부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무관중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 황규용 영광군게이트볼협회장, 읍·면별 14개팀 회원 등 170여명이 참가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게이트볼 대회 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하면서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영광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용 영광군게이트볼협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마련해준 한빛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남녀노소 구별없이 게이트볼을 통해 군민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게이트볼협회는 오는 30일 영암군에서 열리는 전남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에 14명(남10,여4)이 영광군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