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당구 고수 2천여명 참가

스포츠마케팅 1번지영광에서 전국의 당구선수와 동호인들이 모여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영광군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1 천년의 빛 영광 전국당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임원과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부 경기는 3쿠션과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쉬빌리아드 4개종목이며, 종합 전국당구대회인 만큼 레벨1(우승 3쿠션 120, 포켓볼·스누커·잉글리쉬빌리아드 150)의 랭킹포인트가 적용된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 진행,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 금지, 참가자 동선체크, 출입자 적외선부스 살균소독, 2중 발열체크,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대책을 준수한다.

김행직, 조재호, 최성원, 이충복, 허정한 등 국내 톱랭커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3C 남자선수부 8강부터 결승, 3C 여자선수부 결승 등은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에서 생중계된다. 대한당구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경기가 송출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